정보/투자 / / 2024. 3. 20. 06:36

주식, 부동산 수익률 비교 (한국, 해외)

반응형

투자, 재테크라고 한다면 주식과 부동산을 흔히 떠올린다.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여전히 대세인듯하다. 그렇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과 부동산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누가 더 높을까?

 

한국과 해외의 주식/부동산 수익률 그래프를 보며 알아보자.

1.주식, 부동산 수익률 비교

1-1.한국 주식과 부동산 수익률 비교

 

한국주식_부동산_비교

 

그래프를 볼때 유의할 점은 이는 개별 종목이나, 특정 건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수를 산출해서 비교한 것이다.

당연히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특정 종목/건물은 확 올랐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그래프는 지수 라는것을 염두해두자.

 

그래프를 보다시피, 코스피가 부동산 수익률을 가볍게 이겼다. 국장이 가혹한 박스피 횡보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부동산을 앞지르는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해외의 경우는 어떨까?

 

1-2.해외 주식과 부동산 수익률 비교

해외주식_부동산_비교

 

미국, 일본, 홍콩의 주가 지수와 부동산 지수이다.

역시 주식의 수익률이 부동산을 앞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경우 부동산, 주식의 버블경제가 꺼지고 30년 장기 침체를 겪었으나 그럼에도 주식이 낫다는걸 보여준다. 특히 최근에는 버블 경제시절 일본 주식 주가지수를 30년만에 넘었다는 소식도 들렸으니..

 

한국이던 해외던 결국엔 주식의 수익률이 부동산보다 낫다는 결과가 나온다.

 

2.주식은 왜 외면받는가?

수익률면에서 보았을때 주식이 훨씬 우월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주식보다는 부동산이다! 라는 인식이 강하다. 왜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아까 위에서 한 얘기를 다시 짚어보아야 한다.

 

위에서 말한 수익률 비교는 개별종목/건물이 아니라 지수이다. 즉, 위 그래프 처럼 투자 하려면 S&P500, KOSPI같은 지수추종을 해야한다는 뜻. 주식 투자를 안정적으로 장기투자를 하려면, 지수추종을 하는것이 안전하면서도 부동산 수익률을 찍어누르는 비결이라 볼 수 있다. 주식으로 테마주나 단타매매에 매몰되지 말자. (물론 당연히 부동산도 특정 건물이 대박나고, 주식도 특정 종목이 대박날 수 있다.)

 

또한 수익이란것은 시간이 가져다 주는 것인데, 주식은 너무나 손쉽게 사고팔고 할 수 가 있다. 부동산의 경우 기본 몇 년 소유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강제로 존버(?)를 하게 된다. 매일매일 호가창, 차트를 쳐다보는 습관만 없엔다면 주식으로도 충분히 오랜기간 높은 수익을 건질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전세 등을 이용해 레버리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거주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고..

 

 

3.결론

일반적으로 주식의 수익률>부동산 수익률이다.

한국에서는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매우 높은데, 주식 또한 매우 훌륭한 투자처이니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블로그 인기글 ▼

[정보/투자] - 월간의 전설, 피터 린치의 투자 명언 46가지

[정보/투자] - 금 시세 200년 차트 보는 사이트. 200년간 몇 배 상승 했을까?

[정보/투자] - 실시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확인 사이트 추천 (Feer&Greed)

[정보/투자] - 워렌버핏의 코카콜라 장기투자. 얼마나 벌었을까?

 

 

 

이 글을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