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심리학이란 인간행동과 관련된 여러 심리학 이론들을 조직 내 업무 수행 과정에 적용시켜 개인 및 집단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며 통제하기 위한 학문입니다. 즉, 조직구성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학문이죠. 그렇다면 조직심리학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알아볼까요?
조직심리학 개요
산업 조직 심리학으로도 알려진 조직 심리학은 직장에서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사람과 조직에서 일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학 이론과 원리를 적용합니다. 조직심리학의 주요 연구 영역에는 직원 선발 및 모집, 교육 및 개발, 직무 분석 및 평가, 성과 평가, 직원 동기 부여 및 만족도, 리더십, 그룹 역학 등이 있습니다. 조직 심리학자는 기업 및 기타 조직과 협력하여 직원 성과 및 직무 만족도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효과적인 관리 관행을 개발합니다. 조직심리학은 심리학, 사회학 및 경영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학제간 분야입니다. 연구, 컨설팅 및 인적 자원 분야에서 많은 경력 기회가 있는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조직 심리학자는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및 학술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조직심리학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크게 인사관리, 조직개발, 조직문화 이렇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세부영역으로는 직무설계, 경력개발, 동기부여, 리더십, 의사소통, 갈등관리, 팀웍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3가지인 인사관리, 조짖개발, 조직문화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인사관리란 무엇인가요?
인사관리는 쉽게 말해서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신입사원 채용에서부터 평가, 보상, 승진, 교육훈련 등 전반적인 인적자원관리 활동을 의미합니다.
조직개발이란 무엇인가요?
조직개발은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욕구를 충족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구조나 제도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까지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말합니다.
조직문화란 무엇인가요?
조직문화는 조직 내부에서의 가치체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듯이 조직문화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에선 ‘인재제일’이라는 가치를 중시하는데 이처럼 각 기업별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개 이상의 조직이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직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시간엔 더욱 알찬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