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건강 / / 2024. 10. 16. 01:35

폐암 초기증상 7가지 (알아두고 의심가면 반드시 병원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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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폐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흡연 등과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위암, 간암과 더불이 3대 암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특히 폐암은 신경세포가 없어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조기발견을 못해 치료가 늦어질 수록 생존여부와 별개로 생활이 아주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을 잘 인지하고 의심이 되는경우 적극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폐암의 초기증상

기침

기침은 폐암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기침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알레르기와는 다르게, 폐암 환자의 기침은 기침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별다른 감기가 아닌데도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객혈

객혈은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증상입니다. 이는 폐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환자의 75%가 기침과 함께 객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객혈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폐암이 진행되면 폐의 일부가 손상되어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호흡이 힘들어지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흉통

흉통은 폐암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또 다른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흉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쉰 목소리

쉰 목소리는 후두신경이 침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폐암이 진행되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체중 감소

체중 감소는 폐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세포가 신체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피로감

피로감은 폐암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피로와는 다르게, 지속적이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신체가 암세포와 싸우느라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검사 및 진단 방법

폐암의 진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흉부 X-ray, CT 스캔, 기관지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 검사를 통해 암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흉부 X선 검사는 가장 간단한 검사로 암의 크기가 5mm 이상인 경우 발견이 가능합니다.

흉부CT의 경우,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진행 정도까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폐암 예방 및 관리 방법

일상생활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흡연을 피하는 것입니다.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습니다. 물론 흡연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 매연 등으로 인해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폐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입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초기 증상들을 잘 인지하고, 이상이 느껴질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폐암을 예방합시다.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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